여중 볼링 양주백석중 신효인 선수 2관왕에 올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동두천양주 대표 선수 6명이 금3, 은3, 동2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월 27일 오전에 열린 여자 중등부 볼링 개인전에 참가한 양주백석중 신효인 선수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제일 먼저 목에 걸었다.

이어 신효인 선수는 여자 중등부 볼링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4인조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송내중앙중의 오연지 선수가 5,000m 여중 경보 종목에서 자신의 평소 기록보다 훨씬 앞당겨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이어서 상수초 5학년 김명후 선수는 롤러 3,000m 계주에서 동메달, 덕현중 오석현 선수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오지은 선수는 테니스 개인전에서 은메달, 경동대학교 스포츠클럽에 속한 동두천 소속 전채민 선수는 육상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덕정중 강예다 선수는 여중 100m 허들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경기가 이루어지는 울산 현지에서 마음을 다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수, 코치, 가족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