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생각해 왔던 물리학과 천문학 강연을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도서관협회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의 후원으로 오는 5월20일 오후4시에 덕정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은 현재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인 최무영 교수가 “물질, 우주 그리고 생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은 ‘과학이 무엇이고, 과학이 어떻게 사회와 영향을 주고받고, 과학과 기술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과 같은 문제를 통해 과학이 인간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학교가 아닌 도서관에서의 과학자와의 만남이 중고생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물리학을 비롯한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일반인들에게는 우리의 삶속에서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 접수는 덕정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