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기도당 경기북부협의회가 4일 오전 11시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경제 살리기 2006년 6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민주노동당 경기북부지역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위원회 위원장들은 이날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해결, 신용불량자 문제해결, 노인층 의치 및 보철지원을 통한 무상의료 사업전개, 임대주택(아파트) 권리보장운동사업, 국공립보육시설 설치 및 보육환경 개선운동, 참여예산운동 등을 핵심사업으로 발표했다.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경기북부협의회는 2005년 신용불량자 상담, 임대아파트 주건안정 실현, 지자체 보육례 제정 및 개정운동, 수도권 대중교통 불편해소, 경기분도 현실화를 핵심과제로 내세웠었다.

이중 신용불량자 상담사업과 임대아파트 권리보장 사업은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