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7월 10일 개관 4주년 ‘초복맞이 경로잔치 사(4)랑해요 함께해孝’ 행사를 양주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양주시사암연합회 회장 오봉 도일 스님,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 시의회 의장, 양주시 의원등 많은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4주년 개관 기념식의 시작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소속 사물놀이 어르신동아리 드림아리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을 알렸다. 어르신, 내빈, 직원이 함께한 4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이후 가곡, 난타, 초청 가수 공연등 어르신이 즐길수있는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하고 기운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찾아오신 500여명의 어르신께는 영양식인 삼계탕과 함께 건강꾸러미도 함께 전달해드렸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오봉 도일 스님)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의 개관 4주년 맞이 초복 경로잔치를 축하드린다. 복지관이 개관한지 4년이 되며 양주시 노인복지 향상에 항상 힘써주며 직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분들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양주시장(강수현)은 “초복을 맞아 양주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4주년 행사를 기획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노인복지향상에 앞장서며 부족함 없이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2019년도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