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경기도 자활한마당이 5월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참여자, 자활사업실무자 등 2,50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자활사업주체들의 축제의 장이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활을 모색하는 참여자들에 격려와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2009년도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식순으로는 경기도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주민주체, 노동, 공동체, 행복한 삶”이라는 자활비전을 선포하고 공유·실천하는 결의를 갖고, 이후 한마당 행사로 기념식, 자활유공자 포창, 지역자활센터 및 우수 지자체 시상이 진행되고, 3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노래자랑, 열전4종 경기, 초청가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활사업은 2000년 10월 국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참여자들의 종합적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적 복지구현이라는 목적 아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실시와 더불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에는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산하에 지자체 별로 32개 지역자활센터와 이들을 지원하는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