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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이 동두천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소에서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제작 프로젝트’로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우든 샤프만들기’를 통해 나무를 깎아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지구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서 자연재료를 이용한 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탑동초등학교에서는 평소에도 ▲친환경 제품 사용 프로젝트 ▲1회용품 안쓰기 챌린지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1인 1 텃밭 식물 키우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목공체험학습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여 기후위기 예방에 동참하고자 한다.
탑동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체험 후 “처음 해보는 목공이라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정말 안전하고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서 좋았다, 내 손으로도 학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이 샤프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오늘 만든 작품 외에도 다른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가족과 함께도 오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초록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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