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치안확보를 위한 파출소가 6월중 개소될 예정이다.

지난 5월22일 경기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내에 지구대 1곳, 파출소 11곳을 6월중 신설할 계획이며, 그 중 한 곳이 동두천 생연지구라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는 1개 지구대 및 1개 파출소만 운영되고 있어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 치안행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생연지구 파출소가 개소되면 중앙동, 생연1동, 보산동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며, 옛 생연4동 새마을금고를 파출소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6월중 파출소 개소를 목표로 건물소유주와 협의, 리모델링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