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적응 할 수 있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시청 상황실과 서정대학에서 실시한다.

헌법 제34조 제6항,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 동법시행령 제82조에 의해 실시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양주시 등 381개  기관ㆍ단체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28일 실시하는 현장 훈련은 서정대학 본관건물에서 이루어지며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ㆍ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전 시민이 참가하는 재난대비 훈련이라 할 수 있다

종합훈련대상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지진해일)ㆍ화재ㆍ누출사고 등에 대해 27일 1일차에는 대규모 재난대비 도상훈련을 28일 2일차에는 지진(지진해일)ㆍ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 대피훈련이 29일 3일차에는 문화재 화재 등 특수재난 대비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