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인종) 위원들이 5월27일 제241회 임시회 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도로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양주 고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전~삼숭간 도로확포장공사현장과 남양주내각~오남(국지도98호선)도로확포장공사현장을 각각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마전 -삼숭간 어하터널 현장을 살펴보고 위원들이 직접  대형 포그레인을 조작해서 터파기 공사를 체험해 보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마전~삼숭간 도로건설 현장에서는 현장설명을 듣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 양주 고읍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오는 11월까지 우선 2차로 전 구간을 부분개통해 입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에 동행한 제2청관계자들은 국도비 예산지원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고,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