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오는 6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천3동 어울림거리에서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 농축산물에 대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판매품목으로는 16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에서 딸기, 영양부추, 토마토, 버섯, 마늘, 한우, 친환경 쌀, 양봉, 인삼 제품 등 농축산물과, 2차 가공품인 딸기 쨈, 딸기 쉐이크, 부추쥬스, 부추전, 우유떡, 배즙, 프로폴리스 치약 등 함께 판매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품목별로 시식, 체험, 전시행사도 함께 펼쳐지며, 특히 양주 농촌의 이미지를 살린 초록지기마을, 맹골마을에서는 짚풀 인형만들기, 모짜렐라 치즈, 칠보공예 등 전시판매와, 우수 교육농장으로 인증한 허브힐, 트로이목마는 허브차, 천연염색 등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로 가족요리 경영대회, 농산물 ○×퀴즈, 농산물 대박경매, 토마토 높이 쌓기 및 우유 빨대로 빨리 먹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농산물 소비촉진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