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게이트볼연합회(회장 홍현구)가 주관한 '제7회 양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지난 3일 양주시 신천체육공원에서 치러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충빈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이트볼이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출전한 24개 팀 156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영예의 1위는 회천 3동 A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회천 1동 B팀, 공동 3위는 양주 2동 B팀, 장흥면 A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