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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공정의힘 연구소장(전 양주시 국장)이 ‘양주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주장으로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 서울 편입’을 주장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박종성 소장은 11월13일 양주시 관내에 ‘서울특별시 OK’를 전면에 내세운 현수막을 게첨했다. 6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며 ‘경기북부 본가’를 자임하는 양주시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역사성 및 정체성과 맞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박 소장은 양주시에서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한 인물이어서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 소장은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양주의 서울 편입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을 검토해보자는 공론화 차원”이라며 “김포, 구리, 광명, 과천, 고양 등 서울 편입에 적극적인 지자체와 함께 양주도 발빠르게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 있을 때의 예산과 서울로 편입됐을 때의 예산 규모에 차이가 크고, 광역교통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 속도가 다를 것”이라며 “문화, 교육, 경제 등 다른 분야에서도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