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한북대 최고지도자과정 제8기생 졸업 환송식'을 동두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서종표 평생교육원장 김백남 총동문회장, 김관목 예총회장, 동문 선후배 등 2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제8기생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서종표 원장은 "항상 대학을 사랑하고 사회지도자의 역할을 보여주므로서 대학의 명예는 물론 나 자신의 인격을 인정받는 지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현삼심 9기 원우회장은 환송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8기생과 항상 주고 받는 우정의 정을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발전에 다함께 노력해 한북대학의 명예를 높여가자"고 말했다.

한편 소원영 8기 회장은 답사를 통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즐겁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우리 8기생들의 졸업을 환송해준 9기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다 함께 뭉쳐 지역의 할 일들을 찾아 솔선하는 한북대 일꾼이 되어 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김백남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오늘의 행사를 통해 힘을 모아 지역에서 우리 동문들의 혈기를 지역발전 및 한북대 발전에 함께 바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행사로는 만찬과 노래자랑으로 우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