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소, 돼지, 닭, 광견병, 야생동물 등 축종별에 대해 예방접종 및 기생충 구제에 따른 축종별 접종대상인  21종에 대한 공급시기 및 접종시기에 대해 사업비 5천2백만원으로  철저히 대처하기로 했다.

시는 농업녹지과 축정담당을 반장으로 한, 수의직 2명으로 하여금 방역약품에 대하여는 사업계획에 따라 정부조달 단가계약이 되어 있는 약품을 사전 조사후 조기에 구입하여 공급하는 한편, 5백만원의 자체예방접종 광견병 예방접종시술비를 별도로 확보하는 등, 소규모농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해 관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김한규 공수의사를 동원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상반기동안, 소 300두에 대한 “아까바네” 예방주사를, 소 810두에 대한 “소 유행열” 예방주사를 공무원 18명, 수의사 9명 등 연인원 27명을 동원하여 접종하였으며,  돼지 7,000두에 대해 “돼지열병․단독 혼합”예방주사를 공급하고,  수의직 2명이 농가별 순회하여 돼지 열병 방역실시요령에 의거 돼지를 양돈장 밖으로 이동시에는 예방접종확인서 휴대의무 등에 철저를 기하는 등 접종하는 요령에 대해 지도하기로 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