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사업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구강보건사업은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를 사전에 관리 해 줌으로써 구강 병 예방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구상 보건의식을 함양 어린이 구강관리에 대한 태도를 변화 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병․사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구강보건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11일 만송동 송암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원아 43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잇솔질 교습, 전문가 불소도포시술, 개인용품 및 리플렛 배부와 구강검사 실시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미 구강보건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어린이들이 충치로부터 불편함이 없는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