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된 지 2개월여 만에 교체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1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1995년 설립된 최초의 정당 정책연구소로 대한민국 보수정치 브레인 중 하나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김성원 의원을 임명했다.
그런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2월29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선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취임 후 이같은 내용의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홍 전 기자를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선임한 이유에 대해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민들께서 우리를 믿을 수 있는 진정한 실력 있는 보수 집단으로 보기 위해서는 여의도연구원이 전문조직으로 더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