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티투어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과는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시티투어를 담당하는 부서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투어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양주시의 문화ㆍ관광 시설을 둘러보게 함으로써, 담당부서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양주시의 문화ㆍ관광에 대한 안내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지난 7일 직원 및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2차 코스인 대장금 테마파크⇒회암사지⇒허브힐⇒초록지기마을⇒맹골마을⇒무호정⇒필룩스 조명박물관⇒트로이목마를 둘러봤다.

13일에는 1코스인 관아지,향교⇒꿈나무도서관⇒돌박물관⇒자생수목원⇒조각공원⇒권율장군묘⇒아트파크⇒청암민속박물관⇒송암천문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틀간의 답사를 마무리 했다.

시티투어는 전 코스를 지역별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각 관광시설의 협조를 받아 관람 위주로 진행했다. 투어 중 운영의 개선 보완할 사항에 대하여 즉시 토론의 시간을 마련 보완하여 나가기로 했다.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한 시티투어는 양주시 문화, 관광시설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직원들은 현지답사를 통해 많은 민원인들에게 더욱 정확한 안내를 가족들에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사랑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투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