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정비사업을 청룡초등학교 등 9개교에 실시했다.

2004년에는 중앙초등학교 등 7개교, 2005년에는 경의초등학교 등 6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3년동안 51억6천여만원을 들여 미끄럼틀 방지시설·안전휀스·과속 방지턱 설치, 칼라아스콘 포장공사 등을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솔뫼초등학교 등 10개교에 사업을 실시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치하는 1단계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2단계사업으로 100인 이상의 유치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10개소에 총 46억8천여만원을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