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청사 교통과는 6월말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파주 운정지구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입주가 처음 시작되는 주인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5일간 현장 교통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교통민원실은 지구내 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 2층 회의실 내에 설치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 파주시, 주택공사, 버스업체의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반은 교통과장을 총괄담당으로 하여 2인1조로 1일씩 전환배치된다.

주요 지원분야는 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와 도로 등 기반시설 분야이며 상담 및 민원신청방법은 현장 교통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과 직통전화(☎031-956-1036, 1038)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 현장 교통민원실 운영은 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주대비 교통불편 ZERO화 추진단 구성․운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앞으로 양주 고읍지구와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류호열 교통과장은 "현장 교통민원실은 5일간만 운영되나 향후 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입주종합상황실 내에 교통불편 신고양식비치로 교통불편사항을 지속 관리하며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