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2월 26일 양주기초푸드뱅크에 ‘사랑의 좀도리 쌀’ 30포(10kg)를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는 양주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같은 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운동이었으나, 지금은 그 뜻만 담아 양주중앙새마을금고에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으로 전환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