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헤이리 사거리, 봉일천 입구 삼거리 등 9개소의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2단계)이 6월말에 완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 금촌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자유로를 이용을 위하여 이동하는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흐름이 빨라져 파주 북서부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물류 비용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통혼잡개선사업은 2008년 12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우선 순위에 따라 혼잡지점 9개소를 선정, 9억원을 투입 금년 2월에 공사 발주한 사업으로,  주요 도로에 기하구조, 신호체계, 교통안전시설 등이 미흡한 시설을 단기간에 개선하여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점의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헤이리사거리 경우 교통섬 설치 및 횡단보도 위치 조정을 통한 교차로 도류화와 도로안내체계 개선을, 봉일천 입구 삼거리는 보도신설 확장 및 버스베이 설치 등 9개소의 교통혼잡개선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기북부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2단계)의 2010년 까지 6개 시군 258개지점의 교통혼잡개선이 완료되면 차량통행 속도가 약 28% 향상과 교통사고도 약 27% 감소하여 도민들의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 물류비용 감소가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