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양주시 소재 문화유산(양주향교)을 통하여 매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향교는 조선 태종원년(1401년)에 건립되어 현재는 예절, 승마, 다도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주소방서는 양주향교에 방문하는 체험 교육생을 대상으로 월2회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 제고를 위해 상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도록 구성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양주향교를 통한 소방안전교육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