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산림재해(산사태)예방을 위하여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53번지에 사방댐을 설치 완료하였다.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3월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한 사방댐은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 하므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기능을 한층 더 증가시켰다.

최근의 자연재해는 대형화, 빈발화(수시로 발생)추세에 있어 사방사업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으며, '사후복구 위주'에서 '사전 예방의 확대' 정책기조의 변화에 맞춰 시행됐다.

상기 지역은 과거 광산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폐광지로 복구는 되어 있으나 지형이 급경사 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하류 지역에는 주택들이 산재해 있어 사방댐 설치가 절실한 지역으로써 이번 사방댐 공사를 통해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 하므로써 지역안정은 물론   산림보전을 통한 자연생태계 보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림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발굴하여 사방댐을 비롯한 산지사방, 야계사방 등 사방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