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회장 송인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백석읍 오산근린공원 일원에 무궁화나무 약 500그루를 식수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하고 국민 개개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송인호 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무 심기 행사를 지속 추진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솔선수범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무궁화 한 그루 한 그루가 환경보호를 위한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 사업, 자유민주주의 안보 지킴이 양성 사업 등 자유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