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성일)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제 3회 녹양 노래자랑’을 진행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1부 축하공연으로 김나영 예술단에서 ‘인연’이라는 작품명의 전통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2부 노래자랑 본선에서는 총 16명의 참가자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어 관객들의 환호소리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의 노래가 끝난 후 신우신협의 안종수 상임이사와 온기심회 김옥기 봉사위원장, 가수 백은희 님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노래자랑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4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온기심회 봉사단을 통해 카네이션 및 선물세트 140개가 지원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의 부상이 제공되는 등 신우신협의 후원으로 4명의 수상자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수 있었다. 

신홍균 관장은 “2022년부터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 ‘녹양 노래자랑’ 행사가 3회째 이어오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를 기획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