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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하는 포천시와 가평군 노동안전지킴이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5월8일 ‘노동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건설현장과 제조사업장을 다니며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주·노동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행사를 연다.
가평군과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6명과 시·군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포천시에 소재한 원목 가구 제조업체와 노유자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가평군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으로 현장 노동자들에게 건설현장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가졌다.
임성수 센터장은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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