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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광섬유를 이용한 초절전 자기발광 경계석을 개발해 온 양주시 광적면 소재 효성종합㈜ 김영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6월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24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성종합은 2004년 광적면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9년 법인 전환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현재 469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 LED 제품에서 탈피해 광섬유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스타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 4월에는 조달청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태양광 모듈을 갖는 광섬유 발광경계석 특허를 비롯해 태양광 광섬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등 20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할 만큼 기술 개발에만 전념해 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편, 김 대표는 2016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본은 물론 인도와 헝가리, 호주 등 국제전시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판로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절전 친환경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함께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 UAE(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활발한 수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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