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부조리 없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하계휴가철'청렴 서한'을 양주시 전 공직자에게 전자문서 메일로 송부하고 <청렴학습 방>에 게시하여 항상 볼 수 있게 했다.

양주시장은 다시금 치솟는 국제유가로 인한 예산조기 집행을 통하여 회복해 놓은 우리경제가 다시금 침체기로 돌아서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말하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에게'변화의 혁신'을 요구 맡은 바 업무에 전력하고 있는 양주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어려운 시대적 상황 일수록 공직자에게 변치 않고 한결같이 요구되는 것은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심할 것은 휴가를 빌미로 민원인 또는 협력업체 등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나 개인적으로 편익을 제공받는 행위 등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우리시와 청렴 협약을 맺은 건축업체, 측량업체, 전문건설업체와 공사 도급업체 및 보조금 지급단체, 기업체 등 752곳에'청렴 서한'을 발송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품․향응은 물론 개인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