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8월10일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서 현장점검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간부공무원 현장점검 회의는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하는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 오는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입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에는 오용근 부시장 외 도시개발사업단장, 도시과장, 도로과장, 건축과장 등 관계부서장 18명이 함께 고읍택지개발지구에 출장하여 현장 구석구석을 직접 점검하게 된다.

현장점검 후에는 한국토지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점검결과를 전달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