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7월중 '민원처리 운영현황에서 지연율 제로'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시는 2006년 6월부터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왔으나 지난 7월1일자로 발령받은 유인선 부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부서장들의 독려,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민원처리기간 지연율 제로'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그간 동두천시는 283종의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50% 단축(민원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빠른 민원처리로 응대하였고 단축된 기간에도 최소한의 민원처리 기간만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전년도 상반기 대비 민원처리지연율 1.55%를 감소시켜 2009년도 상반기 평균 민원처리지연율 0.98%대를 유지해 왔으며, 7월에는 지연율 제로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이같은 쾌거가 일시적 현상으로 그치지 않도록 전 민원처리담당자들의 지속적 노력으로 지연율 제로화를 유지토록 노력할 것이며, 연말 민원처리단축 부서 및 공무원의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