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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덕도초등학교(교장 서경희)는 9월 21일(토)에 광적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는 광적주민축체에 참여하여 전교생이 작품전시회에 작품 전시 및 사물놀이부가 광적주민축제 공연의 시작을 장식하였다.
덕도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세상보다 큰 꿈을 꾸고, 꿈보다 더 큰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의 세상을 교육적으로 유의미하게 경험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학교는 지역사회 속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다채로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전시된 작품은 학생들이 안상철 미술관의 전문 미술 선생님의 미술 수업을 통해 ‘가래비 전통시장에서 경험한 일이라는 주제’로 제작하였다.
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해 배운 미술작품을, 마을 교육공동체에 전시하게 된 것이다.
또한 덕도초등학교 돌모루 사물놀이부는 광적주민축제 공연의 첫시작을 장식하였다.
공연에는 덕도초등학교 졸업생(현 조양중학교 학생)이 함께 무대 위에 참여하여 재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였다.
양주덕도초등학교 서경희 교장은“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제한된 경험을 하기보다는, 지역사회로 나와서 더 큰 세상을 보고, 큰 꿈을 갖기를 바라며 우리는 그 꿈보다 더 큰 교육을 위해 우리 학교를 배움이 즐거운 학교, 생활이 행복한 학교로 가꾸어 가고 있다.”며 “오늘 축제에 참여한 것은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로 들어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역시 우리 학교로 들어온 진정한 마을 교육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경험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제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덕도초등학교는 축제 참여 외에도 △동문의 지원을 받아 4~6학년 볼링교실 △지역사회 플리마켓에 아나바다 운동 참여 △지역사회를 알아가기 위해 맹골마을로 1~3학년 학생들이 매월 1회씩 나가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 체험 △지역사회의 안상철 미술관의 교육기부를 받아, 전문적으로 미술을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4월부터 주 1회 미술 수업 진행 등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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