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재두)가 중앙동 관내를 4개 구역으로 편성해 순차적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민 ․ 관  합동 지역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4개 구역을 구분해 세밀한 순찰을 할 수 있고, 지역민원을 평소 귀담아 듣고 있던 관할 통장과 함께하는 순찰은 매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순찰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11일 실시된 순찰에는 동장을 포함한 공무원 및 시의원, 관할통장,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함께 4개구역중 한곳을 순찰했다. 이로 인해 도로침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방치차량 등의 주민생활 불편사항이 사전 파악되었고, 담당부서통보 등의 방법으로 사후조치를 취했다. 
    
김재두 중앙동장은 "민 ․ 관 합동 지역순찰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을 사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함으로써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