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오영)이 주관하는 ‘2024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답≠답’의 4회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이름인 답≠답은 ‘나 답게! 청소년답게! 답답한 일상을 깨자!’라는 의미로 구성되었으며 10월 5일 토요일 진행된 4회차는 일상 속 위험을 깨는 테마로 운영되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하는 ‘청.소.기’(청소년 문화 기획단)는일상 속 위험을 크게 기후 위기로 잡았으며 이에 운영되는 부스도 ‘집 잃은 북극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등으로 총 10개 부스가 활동했으며 공연의 경우 일상 속 위험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무대를 채웠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음’, ‘오늘부터 무해하게’와 청소년동아리 ‘루시드,’ ‘Delight’, ‘프리즘’, ‘walk’, ‘이서현과엉아들’, ‘with us’도 축제에 힘을 보탰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기’(청소년 문화 기획단) 대표 청소년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인 양주시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문화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창작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의미 있다. 또한 주제별 일상을 깨는 테마를 통해 스스로의 일상을 돌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남은 5회차에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스로 함께 한 네트워크로는 ‘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 전문재능기부봉사단 하람’, ‘덕계고등학교 인문사회탐구 동아리 너울’,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양주YMCA 환경동아리 청청동’이 있으며 공연 네트워크로는 ‘삼숭중학교 두드림’, ‘경동대학교 데미안’, ‘양주백석고등학교 청월’, ‘고암중학교 무혼’, ‘고암중학교 홀릭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던크루’, ‘방송댄스연합’이 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양주시가 건립하고 한국YCMA전국연맹 (양주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4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지막 회차인 5회차는 11월 2일 토요일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나 답게! 청소년답게!’ 라는 테마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