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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 센터장 나규필)는 지난 10월 30일 KT&G 북서울본부로부터 기부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
KT&G 북서울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펀드 기금을 희망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을 함께하고 있는데 이날 전달식에서는 금년 기부금을 통한 동절기 및 연말시기 지원 내용에 대한 사업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상점과 연계하여 양주시 관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류와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직접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m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KT&G 의정부지사 엄익재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상상펀드 기금이 마련된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뜻깊게 사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2018년부터 KT&G 북서울본부의 기부를 통해 명절 행사, 크리스마스 행사, 연말 동절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KT&G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