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에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30일, 11월 6일 이틀에 걸쳐 평소 청소가 어려운 서부로, 호국로(포천선)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하였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물을 사용해 청소하는 노면청소차를 운영할 수 없기에 동절기 전(가을)과 후(봄)에 각각 한 번씩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6개월 동안 쌓인 토사를 가로환경미화원들이 삽과 빗자루를 사용해서 도로 중앙 쪽으로 꺼내면 노면청소차가 흡입하여 청소하는 방식이다.
가로환경미화원 차량기동반(2대, 6명), 도보기동반(4명), 노면청소차(3대)를 동원하여 10월 30일에는 서부로, 11월 6일에는 호국로(포천선) 중앙분리대 토사 합동 청소를 실시하여 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의 위협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