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완수 이사장, 이상원 전 의장, 이봉준 총무국장.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김완수 현 이사장, 이상원 전 양주시의회 의장, 이봉준 양주시 총무국장 등 3명이 접수했다.

8월24일 양주시 기획감사담당관실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부터 21일까지 제2대 이사장 공개모집 결과 3명이 접수했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시설관리공단(3명), 양주시의회(2명), 양주시(2명)가 추천한 ‘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하는 시험(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을 거쳐 임충빈 양주시장의 최종 결심으로 이사장이 된다.

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주에 시험을 완료하며, 9월초 임충빈 시장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완수 현 이사장 임기는 9월12일까지며, 9월13일 제2대 이사장이 취임한다.

공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직무능력 요건으로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사람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한 사람을 제시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물·공중화장실·청소년수련시설·문화예술회관·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재활용선별장·종량제봉투판매사업 운영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위탁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