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독거노인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번째 활동은 11월 7일(목) 낙양동 628에서 진행된 '무뽑기'로, 의정부도시공사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 기관과 함께 무를 수확했다. 이어서 11월 9일(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 봉사관에서 '깍두기 담그기' 행사가 열렸으며, 수확한 무를 활용하여 깍두기를 담그고 이를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의정부도시공사 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보냈다.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김용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북한이탈주민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