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엽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장이 11월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명엽 지사장은 지난 11월5일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천명엽 지사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재현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장과 이영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