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가 8월19~21일 지역주민들의 차량 40여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소방서 자동차정비 유자격 인력과 기아자동차 이동서비스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차량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오일류 보충,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했다.

최태영 서장은 “장거리 주행이 많았던 여름휴가철 뒤 종합적인 차량점검을 제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에서 제공하는 ‘119쌩쌩서비스(승용차 무상점검)’는 1회성 행사가 아닌, 1년 내내 연중 제공되는 서비스로 언제든지 양주소방서를 방문하면 365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