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4-2025 컬링 슈퍼리그’가 11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펼쳐진다.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컬링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자부 6팀, 남자부 5팀 총 11팀이 참여하여 리그전 방식의 대회로 운영되어 7주간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
도시공사는 대회에 앞서 사전 얼음정비, 시설 점검 및 보수 작업을 통해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가변석을 설치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생생히 지켜볼 수 있도록 현장감을 더하였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난달 열린 회장배전국컬링대회에 이어 컬링슈퍼리그, 2025년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이르기까지 컬링의 붐을 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대한컬링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