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 3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1회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선수와 임원, 전지훈련 자원봉사자, 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남자 축구부 우승과 함께 우승기, 상패, 금메달을 획득하고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김재연 최우수 선수(남자부),  장종빈 득점상,  박민주 여자부 베스트 11, 이광선 최우수 감독(남자부), 국성민가 최우수 코치(남자부) 상을 각각 수상했다(※과년도 우승 실적 : 3회/ ‘08년도, ‘05년도, ’02년도, ‘99년도)

이날 김문수 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 선수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협동심, 전략적 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키워졌을 것이다. 앞으로 꿈나무 선수 여러분 중에서 제2의 박지성 같은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