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9월7일 연천군 도신리 205포병대대에서 열린 연천군 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에 참석했다.

김주용 지청장을 비롯해 5사단장, 6.25 참전유공자회장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한 편, 발굴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의 안전기원과 민․관․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김주용 지청장은 헌화․분향 및 시삽을 마친 후 5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연천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로 5사단 발굴병력 100여명이 유해발굴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