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난 9월11일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7일로 제정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협의회 김태준 회장의 기념사와 오세창 시장의 축사에 이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사 선서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여 사회환경 변화 및 복지환경, 기능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업무 공유를 통해 주민복지서비스 창출에 기여토록 하고자 업무연찬과 협동심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한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영길교수가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치료에 관련하여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조황래 원장의 교육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서비스 및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민ㆍ관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복지마인드 함양교육과 업무연찬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 구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