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올 4월2일 농림수산 식품부에서 발표한 귀농·귀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를 9월부터 수시로 모집한다.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선도농가 농장에서 월급을 받고, 현장실습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월1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근무시간(일수)은 법정근무 시간과 같은 1일 8시간, 주 40시간이다.

인턴자격은 귀농교육 사업신청일(2004. 1. 1일) 기준 만 18세~55세 이하인 자, 농고·농대 출신자, 제대 후 구직자 등 미취업자로서 연수 후 귀농희망자 등에 대하여 8명을 선발한다.

선도농업인 아래서 농사일을 배울 수 있는 귀농인 농업인턴제사업은 영농경험이 없는 이에게는 현장에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고, 선도농업인은 부족한 일손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위 사업에 해당하는 귀농희망자는 농업인턴제 연수신청서를 구비하여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 팀(031-820-55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