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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거진항과 양양시 남대천에서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일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사회를 경험하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자립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눈으로 보는 여행도 아름답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은 더 깊다”라며 “오늘의 체험이 여러분께 기분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은 오늘 9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