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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가 ‘5월 노동안전의 날’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5월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대표자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와 산업재해 예방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재확인했다.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산업재해 예방 전문인력 조직으로, 지역 내 소규모 제조·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노동안전지킴이는 그동안 산업재해 예방활동 성과와 실제 발생했던 시정조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근로자와의 면담을 통해 도출된 실질적 개선방안과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유도 성과 등도 함께 소개됐다.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노동안전지킴이의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는 민관 협력의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과 함께 2025년 남양주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획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산업안전 향상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노동안전지킴이의 성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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