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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은 경기도로부터 ‘노인상담센터’를 새롭게 지정받아,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앞두고 지난 5월 19일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향자)의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노인상담센터의 운영 방향성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실 조성 방향, 노인상담센터 전산 시스템(DB)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최용석 관장은 “노인상담센터는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을 진행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박수경 과장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66번째 노인상담센터로 지정된 만큼, 운영 공간과 환경이 우수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어르신 대상 심리·정서 상담, 심리선별검사, 개별 및 집단상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