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은 7월 3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유정 부회장, 김나연 회원, 박종철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이른 시간부터 복지관을 찾아 배식 준비를 도왔으며,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밥도 따뜻하지만 사람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 역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지은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