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을 위한 정보 커뮤니티 네이버에 이어 다음에도 오픈!

▲ 다음.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교육과 취․창업을 위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 인적자원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의『워킹맘의 정보창고』카페가 6개월여 만에 2천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가운데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4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워킹맘을 위한 공식카페『워킹맘의 정보창고』를 개설했다.

일과 가정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워킹맘은 자녀양육 및 교육, 살림 등에 대한 정보나 시간이 전업주부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카페를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음으로서 워킹맘들의 욕구와 필요를 채워나가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카페에서는 워킹맘의 일상생활에 대한 정보교류 코너를 비롯해 서로의 고충을 들어주고 답하는 코너(도와주세요 멘토~)가 회원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그대로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금주의 식단’, ‘요즘 꼭 해야해요’는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 네이버.

이에 더 나아가 지난 9월에는 네이버카페에 이어 포털 사이트 다음에도 워킹맘을 위한 카페를 오픈하였다.(『워킹맘의♡행복♡성공♡풀하우스』, http://cafe.daum.net/ggworkingmom)

네이버와 달리 다음 카페에서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워킹맘이나 자기개발을 하고자 하는 현재 워킹맘을 위한 자격증 정보,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31개 시․군별로 지역정보를 분류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워킹맘이 살고 있는 시․군, 교육청, 체험프로그램, 공연소식, 교육동향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 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워킹맘의 웹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카페를 추진하였고, 그 결과 최대의 회원이 카페활동을 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내에 워킹맘 카페를 만듦으로써, 일과 가정이라는 두가지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워킹맘들의 고충에 힘과 도움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