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기의 소금강인 소요산에서 국화전시회 행사와 병행하여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명품 우리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농산물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하여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소요산주차장에서 열리게 될 명품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동두천시와 희망농가의 참여로 이뤄지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법의 쌀(천사의미소), 채소류, 버섯, 토종꿀 등을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장터 당일에는 2개소의 판매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장터 운영은 생산자인 농가는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서 적정 가격을 받을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받는 명품 우리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서 생산되는 명품 우리농산물의 정기적인 직거래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요산을 찾는 방문객에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